그래픽카드의 종류와 구분법, 선택하는 법

이번 글에서는 그래픽카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아래의 순서로 설명 하며, 필요하신 부분을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1.그래픽카드란?

2.그래픽카드의 종류

3.그래픽카드 구분법, 확인법

4.내게 맞는 그래픽카드 선택하는법

​

시작합니다.

​

#1. 그래픽카드란?

그래픽카드는 VGA카드 그래픽카드 등으로 불리우며, CPU와 메모리등이 연산한 내용을 우리의 눈으로 볼수있게 이미지, 영상화한 신호를 모니터등 영상기기로 출력해주는 아주 아주 중요한 장치입니다.

​

컴퓨터의 구동을 위한 필수 장치중 하나로, 그래픽카드가 없다면 컴퓨터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눈으로 어떤작업이 실행중인지 볼수 없기 때문이죠.

​

또한, 제품에 따라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며, 그래픽카드가 좋아질수록 컴퓨터 가격이 많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

그래픽카드의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GPU와 메모리 입니다.

CPU와 메모리의 느낌과 비슷한데요. 그래픽연산에 사용된다해서 그래픽의 G를 따서 GPU 그리고 메모리에도 GDDR메모리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

#2. 그래픽카드의 종류

그래픽카드는 크게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으로 나눕니다.

이때 내장그래픽이라고 하면 컴퓨터 내에 있는 그래픽을 내장이라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

내장그래픽은 CPU나 메인보드에 그래픽기능을 하는 주요 칩셋(GPU)이 내장되어서 별도로 그래픽카드를 컴퓨터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말합니다.

​

외장그래픽은 컴퓨터 밖에서 연결하는 그래픽인가?라고 오해하실수 있는데요. 외장그래픽 이라고 얘기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메인보드에 별도로 그래픽카드 기판을 장착해서 사용하는 경우 외장그래픽을 쓴다고 얘기합니다.

​

내장그래픽부터 자세히 설명하자면,

아주 오래전 2010년 이전에는 메인보드에 내장그래픽이 주로 장착되었으며, 그로인해 메인보드 모델명에 내장그래픽이 장착된 제품에는 모델명의 칩셋이름 바로 뒤에 그래픽을 상징하는 G 라는 글자를 많이 붙이곤 했습니다.

2010년즈음 이후부터는 인텔도 I시리즈로 전화하며 CPU에 내장그래픽을 장착해서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나온 대부분의 인텔 CPU는 내장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명 뒤에 P나 F가 붙으면 내장그래픽이 없는 CPU입니다. 제온의 경우도 없으며, 1세대일부 제품의 경우는 P나 F없이도 내장그래픽 기능이 없습니다.)

​

내장그래픽이 있다면 외장그래픽은 왜 필요하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내장그래픽의 성능은 동시대에 출시되는 외장그래픽성능대비 항상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3D게임, 그래픽스작업, CAD, 등의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내장그래픽으로는 구현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외장그래픽을 사용하게 됩니다.

​

외장그래픽의 경우,

아무리 저렴한 외장 그래픽이라도 동시대에 출시한 어떤 내장그래픽보다 대부분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가의 외장 그래픽의 경우는, 내장그래픽으로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외장그래픽은 현재 엔비디아와 AMD 두회사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그중 엔비디아가 가장 점유율이 높으며

​

엔비디아사에서는 용도에따라 두가지 종류의 라인업을 출시 합니다.

전문가/서버용의 쿼드로 QUADRO 제품

일반사용자용의 지포스 GEFORCE 제품

그리고 이중 가장 유명한 지포스 중에서도 저가제품, 주력제품, 고가제품등으로 제품군을 세부적으로 나눕니다.

​

AMD사도 같은 방식으로 두가지 종류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서버용의 파이어프로 FIREPRO 제품

일반사용자용의 라데온 RADE ON 제품

AMD의 경우 내장그래픽 기능이 기본적으로 매우 좋으며, 그로인해 저가제품은 많이 판매하지 않으며, 주력제품, 고가제품 위주로 제품군을 출시합니다.

​

최근에는 전문가/서버용 제품의 수요가 줄어 그 종류가 많지 않은점 참고 바랍니다.

​

#3. 그래픽카드 구분하는법

​

그래픽카드의 이름만 알아도 어느 정도 성능을 예상할수 있어, 그래픽카드를 구분하는 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일반사용자용 그래픽의 세부 구분법에 대해서만 얘기하겠습니다.

크게 세부류로 나눠집니다.

​

보급형

중/고급형

하이엔드/최고급형

​

자 아래 표를 봅시다. 최근 10여년간 출시된 제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메인칩셋 GPU의 모델명이 성능과 가격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때문에 GPU이름이 곧 그래픽카드 이름인것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얘기할때도 너 그래픽카드 뭐야?라고 하면 RTX3060이랴 라고 GPU=그래픽카드 메인칩의 이름을 그래픽카드 이름으로 줄여서 부르죠.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그래픽시리즈
200시리즈	GT210	GT220			GT240	GTS250	GTX260
300시리즈	GT310
400시리즈	GT405			GT430	GT440	GTS450	GTX460	GTX470
500시리즈		GT520		GT530		GTX550	GTX560	GTX570
600시리즈	GT610	GT620 GT625		GT630 GT635	GT640	GTX650	GTX660	GTX670
700시리즈	GT705	GT710	GT720	GT730	GT740	GTX750	GTX760	GTX770	GTX780
800시리즈	없음
900시리즈						GTX950	GTX960	GTX970	GTX980
1000시리즈				GT1030		GTX1050	GTX1060	GTX1070	GTX1080
1660시리즈							GTX1660
2000시리즈							RTX2060	RTX2070	RTX2080
3000시리즈					RTX3050	RTX3060	RTX3070	RTX3080	RTX3090
4000시리즈						RTX4060	RTX4070	RTX4080	RTX4090
AMD 라데온 RADEON 그래픽시리즈
400시리즈					RX450	RX460	RX470	RX480
500시리즈					RX550	RX560	RX570	RX580	RX590
5000시리즈							RX5600	RX5700
6000시리즈						RX6600	RX6700	RX6800	RX6900
7000시리즈						RX7600	RX7700	RX7800	RX7900

위에서 아래순으로 출시 되었으며, 각 제조사별 가장 아래 있는제품이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순으로 모델명이 나열되며, 오른쪽으로 갈수록 성능 + 가격이 상승합니다.

​

엔비디아 지포스는

보급형을 상징하는 뒷자리 05,10,20,30,40 의 GT시리즈 (리스트에서 흰색 바탕)

중,고급형을 상징하는 뒷자리 50,60 의 GTX시리즈 (리스트에서 파란 바탕)

하이엔드 제품인 뒷자리 70,80,90 의 제품 (리스트에서 주황 바탕) 로 나뉘며,

​

최근엔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보급형 제품이 단종되었으며,

2000시리즈 부터는 GTX에서 RTX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

AMD 라데온은

고급형과 하이엔드 제품만 출시하며, 모두 RX시리즈만 있습니다.

​

AMD도 RX시리즈 이전에 R시리즈와 HD시리즈등이 있었으나, 이젠 정말 보기드물며, 사용하지 않으므로, 리스트 및 설명에서 제외했습니다.

​

보통 그래픽카드는 1~2년에 한번씩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됩니다.

​

보신것처럼 이름 가장 앞의 숫자로 출시된 시기를 알수 있으며,

그 뒤에 숫자로 해당 시리즈 내에서의 성능의 위치를 알수 있습니다.

​

위 내용통해 그래픽카드를 보고 어떤 그래픽카드인지 대략적인 구분을 할수 있습니다.

​

​

4. 내게 맞는 그래픽카드 선택하는 법

​

내게 맞는 그래픽카드를 선택할때 중요한것은 내가 생각한 가격(예산) + 성능(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죠.

두가지를 한번에 생각하지 마시고, 성능을 기준으로 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컴퓨터란 결국엔 원하는 성능이 안나오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사용의 불편함 등)

​

자 선택 해보겠습니다.

​

Q : 저는 사무용이나 간단한 게임정도면 충분합니다.

A : 보급형이면 충분하며, 높아도 중급형 정도입니다.

최신형 컴퓨터를 맞추신다면,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사용할 필요없이 내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CPU에 내장그래픽이 있는 제품의 경우입니다.

컴퓨터가 구매한지 조금 오래되었다면,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장착하는것이 좋을수 있으며

이때는 GT1030이나 여유가 있다면 GTX105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 성능에 의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문제가 생긴다면요? GT1030이 너무 비싸다면 그 전 시리즈인 GTX950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것도 비싸다면, GT740, GT730, GTX750 등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

?

Q : 계속 오래된 시리즈로 내려가는데요???

​

A : 네, 성능을 챙기면서 가격도 맞출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 기존 시리즈대비 대략 10% 내외의 성능이 상승되어 출시됩니다.

새로운 시리즈라고해서 1년마다 엄청나게 기술이 발전해서 성능 차이가 나진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구형의 경우 아직 쓸만한데 구형인점 혹은 중고제품, AS가 짧은점 등의 이유로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구형으로 조정해서 구매한다면 가격과 성능을 다 잡을수 있는것이죠.

그렇다면 그냥 아래로 내려가면 되는것이냐? 그건 아니며, 대략적인 법칙이 있습니다.

​

예시로 GTX1050를 사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다면 GTX960을 사는것도 좋습니다. 반대로 될수도 있구요.

설명하자면, 그래픽이 구형 시리즈로 내려갈때 대략 성능을 나타내는 숫자가 1정도 올라가야 기존 시리즈와 성능이 비슷해진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

GTX1050=GTX960

RTX3060=RTX2070

GTX960=GTX770

GT720=GT630 이런식으로요. 물론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슷하다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

자 이런식으로 내게 맞는 모델을 선택했다면 이제 세부적인 선택만 남았습니다.

실제 그래픽카드를 보시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그래픽카드 뒷면입니다. 보시면 우측아래에 스티커가 있네요. 자세히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는 뒷면에 모델명이나 그래픽카드에 대한 정보/이름등이 써있습니다. 간혹 기가바이트 등 일부제품의 경우 앞면 하단에 써있기도 합니다.

자, 예시로 GTX1060을 선택했습니다.

​

GTX1060 OC PCI-E 3GB GDDR5 192BIT WDP/HDMI/DVI-D 라고 써있네요.

​

GTX1060 = 엔비디아 제조사의 지포스 계열 (일반 사용자용 그래픽카드), 1000시리즈 중 고급형 제품

​

OC = 오버클럭킹의 줄임말 (그래픽카드에서 자주 이용함), 제조사가 똑같은 GTX1060칩이더라도 오버클럭을 한후 조금더 성능을 좋게 만들어서 많이 판매하기위해 자주 사용함, 약간의 차이이지 모델명을 뛰어넘을정도로 차이 나지 않음. 1~2%차이

​

PCI-E = PCI-E 포트에 장착하는 방식의 그래픽카드를 말함, 대부분 그래픽카드가 PCI-E슬롯을 사용함.

​

3GB = 그래픽카드에 3GB의 그래픽메모리가 장착되있음. 모델명에 따라 주로 장착되는 메모리가 정해져 있음.

​

GDDR5 = 위의 3GB메모리가 그래픽전용 GDDR5 메모리 모듈로 장착됨.

​

192BIT = 그래픽 메모리와 GPU의 연산에 사용되는 BIT (보통, 높으면 좋음)

​

DP = 그래픽카드 출력단자로 DP가 있음

​

HDMI = 그래픽카드 출력단자로 HDMI가 있음

​

DVI-D = 그래픽카드 출력단자로 DVI-D가 있음

​

이처럼 그래픽 카드를 선택할때 모델명을 기본으로 내 상황, 환경에 맞는 그외 선택사항들을 확인후 구매할수 있습니다.

​

위에 언급했다시피, OC나 메모리 용량 메모리등은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라면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메모리야 더 크면 좋긴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사용할때 엄청난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가격에 맞춰서 적절한 메모리가 장착된 그래픽 제품으로 구매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추가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이 그래픽카드 모델명을 보다보면 뒤에 Ti, SU (슈퍼), XT, SE 등의 추가 문구가 붙는 제품들이 보입니다.

​

지포스는 SE < 노멀 < 슈퍼 < Ti

지포스의 경우 성능이 노멀 대비 더 뛰어난 제품엔 Ti나 SUPER를 붙이며,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 SE를 붙입니다.

라데온은 노멀 < XT < XTX

라데온의 경우 성능이 노멀 대비 더 뛰어남 제품엔 XT 혹은 XTX를 붙입니다.

​

예시)

GTX1070과 GTX1070Ti 가 있습니다. GTX1070Ti는 GTX1070보다 조금더 좋습니다. 하지만 GTX1080보다는 조금떨어지는 성능입니다. GTX1050과 GTX1050Ti 가 있습니다. GTX1050Ti는 GTX1050보다 뛰어나지만 GTX1060보다는 떨어집니다.

​

아까 OC 오버클럭도 있었는데 다른건가요? 네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 < 일반 OC < Ti < Ti OC 대략 성능은 이런식으로 볼수있으며, OC라는 것은 엔비디아가 아닌 기가바이트나 갤럭시,아수스,이엠텍등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엔비디아에서 구매한 그래픽칩에 추가적인 오버클럭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

그 다음으로 중요한부분은 출력 단자 입니다.

출력단자가 내가 생각한 제품과 맞지 않다면 사용할수 없겠죠? 그래서 모니터의 입력단자와 연결케이블 그래픽의 출력단자가 같은지 확인하신후 구매하셔야 합니다.

​

크기도 중요합니다. 크기가 맞지 않다면 내 컴퓨터에 장착할수 없겠죠? 그래픽카드는 2가지의 넓이가 있습니다.

일반형 / 슬림(LP)형

그래픽 기판 자체가 넓거나 좁은 제품이 있습니다만 더 중요한것은 브라켓입니다.

​

1.일반형 제품

1.일반형 브라켓을 가진 슬림형 제품

2.슬림(LP)형 제품

​

그래픽카드 자체가 슬림하더라도 일반 브라켓(출력 단자가 있는부분의 철로된 가이드)을 사용한다면 (2번) 일반적인 미들타워 PC에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슬림PC라면 슬림브라켓(LP브라켓)이면서 제품도 슬림해야만 (3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으로 팬(쿨러)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쿨러는 보통 무팬(방열판모델), 1팬, 2팬, 3팬 제품이 있습니다.

같은 모델일때 팬의 수가 많아 질수록 시끄러울수도 있으나, 기판수명에 대한 기대치는 더 길어집니다.

그래픽카드는 팬의 수가 많을수록 과열에서 자유롭기때문이죠. 대부분의 그래픽카드 불량이 장시간 과열에 노출되 생긴다는 사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사양일수록 팬이 적어지며, 고사양일수록 팬이 많아 집니다.

보통 보급형 제품에 무팬, 1팬

중,고급형 제품에 1팬, 2팬

최고급형 제품에 1팬, 2팬, 3팬 으로 구성됩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보조전원 유무에 대한 확인 필요합니다.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파워 서플라이는 그래픽카드전용 6핀 혹은 8핀 보조전원이 달려있습니다만, 일부 PC / 오래된 PC의 경우 없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제품에 6핀 보조전원 연결이 필요한지 확인후, 필요한 경우 6핀 보조전원 케이블을 같이 구매해야 합니다. (신품의 경우 보통 제품 구성에 포함되있음)

​

아차, 브랜드에 대한 얘기를 깜박했네요.

브랜드에대해 얘기하는 부분은 예민할수 있으며,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이 많기 때문에, 누가 더 낫다라고 얘기드리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같은 모델(칩)을 가진 제품들은 브랜드가 달라도 비슷비슷하다 정도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선택하실때는 보통 신품구매시, AS를 얼마나 잘해주냐 정도로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그래픽카드에 대한 기본적인 종류 구분법 선택하는법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