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컴퓨터의 CPU, 메인보드 등 부품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품을 확인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컴퓨터를 키고, 프로그램으로 확인 하는 방법
2. 컴퓨터본체 케이스를 열고, 분해를 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 하는 방법
먼저, 1번 프로그램으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방법에는 CPU-Z라는 프로그램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장치 관리자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CPU-Z로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CPU-Z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후 설치해주세요.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아래의 순서로 설치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CPU-Z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실행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입니다. 왼쪽 위를 보시면, CPU라고 나오죠?
네, 내컴퓨터에 장착된 CPU에 대한 정보입니다.
바로 아래 빨간 네모 안에 정보가 바로 CPU의 이름입니다.
I7 6700K 네요.
자 이제 메인보드를 볼까요?

위 빨간상자의 MAINBOARD 를 클릭하면 메인보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제 메인보드는 ASUS 사의 H110M-KS 제품이네요.
다음은 메모리 정보를 볼까요?

위 빨간상자의 MEMORY 를 클릭하면 메모리(램)의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정보는 현재 구동중인 메모리 전체에 대한 정보만 나옵니다.
DDR4, 32G이네요.
자 그럼 세부적인 정보를 볼까요?

위 빨간상자의 SPD 를 클릭하면 메모리의 개별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좌측 위쪽의 SLOT #1부분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각 슬롯에 장착된 메모리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위 그림을 볼까요? 슬롯 1번에는 DDR4 2400 삼성 16G메모리가 장착되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저와 다르게 다른 슬롯이 비어있다면, 메모리를 추가 장착하실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위 빨간상자의 GRAPHICS 를 클릭하면 그래픽카드의 정보를 볼수 있어요.
GT640 그래픽카드네요. 그래픽카드의 메모리는 1G로 확인 되구요.
여기까지 CPU-Z로 내 컴퓨터 부품 확인하는 방법이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어렵거나 혹은 싫은경우, 프로그램 설치없이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윈도우 시작 마크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한뒤


내 컴퓨터의 CPU와 메모리(전체 램)의 정보를 확인가능합니다.
CPU-Z처럼 세부적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다시 윈도우 시작 버튼에서 우클릭 하고,


장치관리자에서, 메인보드의 대략적인 정보 정도는 볼수 있습니다. 인텔 보드중 100 시리즈라고 나오네요..
살짝 위로 가서 그래픽카드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GT640 이라고 나오네요.
여기까지 CPU-Z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하게 내 컴퓨터의 부품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2번 내 컴퓨터 본체를 열고 부품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의 경우 케이스 등 부품의 종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위치나, 확인하는 과정이 다를수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자 먼저 본체를 사진과 같이 눕히고 옆면에 나사 2개를 제거후, 케이스 옆판을 열어줍니다.

위 사진처럼 구성품이 보입니다. 컴퓨터에 따라 조금씩 위치나 구성이 다를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CPU의 내장된 그래픽 기능을 사용할 경우, 그래픽카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아래로 하나씩 설명 하겠습니다.

파워 혹은 파워서플라이 라고 부르는 부품입니다.
컴퓨터의 심장같은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모든 부품에 전기를 공급하죠.
모든 컴퓨터부품중 가장 소모적인 성격인 짙은 부품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고장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죠.
먼저 파워 스티커에 써진 큰 글씨들을 봐주세요. 렉스쿨 REXCOOL 이라는 브랜드로 보이구요.
RV4 600 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제품이네요. 대부분 파워에 400 500 600 700 이런식의 숫자들이 있는데 이것이 파워에서 가장 중요한 출력 용량입니다. 400W 500W 600W 이런 식으로 표기되있기도 하구요.
위 파워는 600W파워로 보여집니다. 정격이냐, 아니냐에따라 실제 출력용량이 달라지는데 이 부분은 추후 심화과장에서 다시 얘기해드리겠습니다.
다름으로

메모리 입니다. 램, RAM 메모리카드 등으로 불리우죠.
메모리 읽는법, 구분법은 이미 상세히 설명한 글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메모리의 종류와 구분법.. 그리고 구매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해당 메모리는 DDR3 4G PC3-12800U 제품이네요. 두개가 장착되있구요. 메인보드에도 2개를 장착할수 있도록 2개의 소켓이 있네요.
다음으로

CPU를 봐야 하는데
CPU는 쿨러에 가려져서 쿨러를 제거하지 않으면 볼수 없습니다.
쿨러는 사진의 동그란 원 안에 잠금고리를 풀어줘야 탈착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고리를 보시면 화살표 방향이 표시 되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네, 해당 방향으로 고리를 90도 돌리시면 잠금이 풀립니다.
이부분은 중요한 부분이라 따로 글을 올리고, 동영상으로도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모든 잠금고리를 돌린 후, 수직방향으로 당겨주면 탈착이 완료됩니다.
4개의 고리를 전부 탈착후, 쿨러를 제거하면

드디어 CPU를 볼수 있습니다.
글씨가 써있기는 한데, 써멀구리스가 뭍어있어서 잘보이지 않습니다.
글씨 보인쪽을 닦아주면

INTEL CORE I3 3240
이라고 CPU의 제품명을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INTEL에서 만든 I3 3240 CPU네요.
다음으로 바로 아래 빨간 네모칸을 보시면,
메인보드 이름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ASROCK(애즈락) 에서 만든 H61M-DGS 메인보드네요. H61보드라고도 줄여서 말합니다.
우측에 메모리 소켓옆에 DDR3메모리 소켓이라고 친절하게 써있죠, 네 대부분 메인보드에는 소켓옆에
어떤 메모리 타입을 장착하는지도 써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나 모델명의 경우 메인보드 마다 그 위치가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글씨로 써있으니, 천천히 찾아보신다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그래픽카드를 보시면 대부분 그래픽카드는 뒷면에 스티커가 붙어있구요. 스티커위에 모델명이 기재되있습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GTX750 이구요. 1GD5 = DDR5 1GB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네요.

마지막으로 SSD입니다.
요즘은 SSD가 이렇게 생긴 2.5인치 크기의 제품도 있지만, M.2SATA라고 해서 메모리 절반 크기의 모양으로 좀 다르게 생긴 제품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부분은 따로 다시 다루기로 하며,
여기선 일반적인 SSD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대부분 SSD는 스티커 위에 가장 큰글씨로, 브랜드와 용량을 표기되있습니다.
이 사진의 부품은 삼성, 256GB SSD네요.
자, 내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육안(눈)으로 확인하는 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본 글에서 세부적으로 설명이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심화편 글 등록후 링크를 추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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